월간 일러스트 :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주제를 화폭에 옮겨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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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주제를 화폭에 옮겨 담았다.
MARY CASSATT


푸른 안락의자 위의 소녀, 1878 캔버스에 유채


MARY CASSATT
메리 커샛

친밀한 느낌 속, 풍요로움과 편안함

1844~1926년 오늘날 피츠버그에 속하는 펜실베이니아의 앨레게니아 부유한 은행가 집안에
서 태어났다.
직업화가가 되겠다고 하자 극심히 반대하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파리를 거쳐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공부를 계속 하다 마네와 드가의 화풍에 영감을 받아 파리고국에서보다는 프랑스 인상주의의 핵심적 화가로 활동하며 생애의 절반을 프랑스에서 지냈다. 커샛은 베르트 모리조가 마네의 모델을 했던 것처럼 드가의 절친한 친구로써 드가의 작품 모델이 되어 주기도 하였다.
프랑스에서 지내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는 그녀의 스승이었던 샤를 새플랭과 드가의 초대로 1879년에서 1886년까지 여덟 차례 개최된 인상파 전시회에 네 차례 참여, 인상주의 화파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부터였다. 선구적인 판화 기법으로 유명했던 커샛은 애퀴틴트와 드라이포인트 기법을 융합, 회기적인 색판화 연작을 발표 하였다.
사진술과, 일본 목판화의 매력에 빠진 커샛은 여자와 아이들을 주제로 인물화를 많이 그렸고, 평화와 안락함,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주제를 화폭에 옮겨 담았다.
그림의 특징은 넓은 색면 과감한 윤곽선, 압축된 공간감이 특색으로 커샛이 일본의 목판화에서 영향 받았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부유한 덕분에 다른 인상주의자들의 작품도 많이 구입했던 커샛은 일상생활과 주변 사람들을 작품 주제로 삼았으며 작품의 배경은 공연장, 오페라 극장, 집, 가족, 친구 등이 대부분이다.
메리 커샛의 생애를 살펴봄에 있어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예술적인 재능과 부, 매력적인 외모까지 갖춘 그녀가 독신 여성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대인 관계에 있어서는 친분관계에 있었던드가와 가족 이외에는 그 어떤 누구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지 않았던 그녀는 평생 독신으로 지내며 결혼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그럼에도 커샛의 그림에는 실제 그녀가 아이를 한 번도 낳아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그녀의 그림 곳곳에는 에로틱함마저 느껴지는 엄마와 아이, 자식을 바라보는, 자신의 전부를 주겠다는 어미의 한없는 사랑과 모성애가 절절하다는...
커샛은 아이들을 그릴 때 자신의 언니 리디아의 자녀들을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다시 한 번 커샛의 작품에 눈을 맞추며 새삼 "모든 근원은 참된 경험에서 비롯된다." 라는 말이 무색하게 느껴진다.
말년에 커샛은 시력이 약해지면서 제대로 작품 활동을 거의 할 수 없었고 결국 1926 남프랑스의 보프렌 성에서 은둔생할을 하다가 그곳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하였다.


2014년 5월호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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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산나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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