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향기와 자태로 마음을 사로잡는 계절의 전령사

'꽃'
뉴스일자: 2017년03월01일 23시24분


일러스트 소필우

봄의 전령

 
'꽃'

아름다운 향기와 자태로 마음을 사로잡는 계절의 전령사

 

겨울의 황량함과 메마름을 잘 견뎌냈다는 보상처럼 산과, 들, 길가에 알록달록한 꽃들이
아름다운 향기와 자태로 마음을 다독인다.
드디어 봄이다!
누구보다 먼저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 '꽃'은 봄이 코앞임을 알린다.
꽃은 제 임무에 충실해 소리 없이 다가와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떠날 때도 소리 없이 훌훌 사라진다.
그래서인지 꽃은 더욱 정갈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계절의 전령사이며, 아름다움, 자유와 화평의 대명사이기도 한 꽃은 그래서 더욱 눈물겹게 아름답다.
흐드러지게 피어야 할 때와 무심히 지고 사라져야 할 때의 섭리를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꽃을 통해 사유하고 주변의 모든 것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헤아려보는 지혜와 따스함마저 갖게 하는 꽃은
갸륵함 그 자체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혹자는 '꽃이 없는 세상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만큼 꽃이 갖는 상징성과 그
아름다움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생명의 열띤 호흡, 만물의 생장이 부산스럽게 이루어지는 3월을 맞아 우리 모두에게 삶
이 두 팔 가득 안아든 풍성한 꽃다발처럼 아름답고 향긋하기를 바란다.

편집부


2017년 3월호


이 뉴스클리핑은 http://illusthouse.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